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
미국 현대사 잘 몰라서 낑낑대면서 읽음. 아는 이름 (=트럼프)이 주요한 화제로 등장하는 때부터는 내용이 꽤 읽히는데 이건 아무래도 내가 오바마-트럼프-바이든-트럼프라는 시기를 이명박-박근혜-문재인-윤석열과 함께 겪은 사람이라서 그런 것일듯...현대 시민 빡세다. 사실 민주시민이라는 게 좋든 싫든 빡대가리인 상태로 존재하기만 해선 안 됨...(일단 알고는 있음) 없지는 않지만.
전반적으로 현대~포스트현대 즈음 미국 및 국제 정치상황...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'독재' 라는 현상과 그 징후에 관하여 다룸. 튀르키예 여행갔을 때 그곳에는 2014년부터 장기 집권중인 레제프 대통령이 있었고(코로나 이후 경제 말아먹어서 전 국민에게 욕먹는 중) 국부라고 불리는 아타튀르크 대통령(무려 문방구에 아이돌st굿즈가 나오고 캐릭터가 팔리고 어떤 광장이든 동상이 있고 어떤 식당에 가든 존안을 가둔 액자가 걸려 있다.)이 있었는데 역시 이 장기집권이 사례로 소개되었다. 여행 별로 안 좋아했고 안 좋아하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이렇게 가까워진 나라는 확실히 해상도가 올라간다. 그럼...난 언제쯤 되어서야 미국사를 그렇게 선명한 해상도로 볼 수 있는 거임? ~또 다음 시간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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